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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9%…6주째 20%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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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UAE 정상회담에서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여전히 20%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2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비율은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1%포인트(p) 올랐지만, 6주째 20% 후반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정 평가 비율은 62%다. 2주전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4%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p 하락했고, 민주당은 같은 결과를 유지했다.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58%가 ‘동의’, 36%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NBS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의견이 70%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반 의견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오는 8월 당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는 49%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39%였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각각 77%, 69%로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3%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서는 47%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절하다’는 응답은 37%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0%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70%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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