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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소외계층·중소기업과의 동행을 지속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CFS는 지난 28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CFS는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들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 동행꾸러미를 들고 독거노인의 거주지를 찾아 집집마다 다니며 직접 전달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쿠팡 인천센터 직원 백두산씨는 “가정의 달 5월에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배송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 성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000 그루를 심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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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KATRI시험연구원과 함께 패션·속옷 관련 약 30개 중소협력사에 섬유제품 안전기준 개정사항·섬유제품 취급표시 표준 개정사항 등을 교육했다.
KATRI시험연구원은 섬유제품 및 일반 공산품 등에 대한 품질, 안전성 검사, 안전인증·교육훈련, 기술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시험연구기관이다.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를 통해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교육에서는 △제품안전관리제도 △섬유제품 안전기준개정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섬유 제품별 주요 불량 사례·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품질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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