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대주주로 있는 DXVX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한가에 직행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DXVX는 전일 대비 29.75%(1190원) 내린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DXVX는 50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이다.
임 이사는 현재 지분 19.25%(581만6189주)를 보유하고 있다. 예정발행가 기준 97억원이 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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