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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만족이 고객 만족으로” 홈플러스, 안정적 조직문화 앞세워 성장세 이어간다

데일리안 조회수  

매출 최대 80% 늘고 멤버십 고객 1000만 확보

홈플러스 ‘올해의 스타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과일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등 전 채널에서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조직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직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복지제도와 젊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신선한 문화’ 캠페인 등 차별화된 조직문화가 상승세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홈플러스는 전 채널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2월 간석점에서 시작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 점포별로는 최대 8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약 2년3개월 만에 누적 고객 7000만명을 돌파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최근 1년간(2023년 3월~2024년 2월) 전체 매출이 약 6% 늘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3년 연속 매출 1조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체 매출 대비 온라인 매출 비중이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 출범 1년 만에 1000만명을 넘어서며 신규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홈플러스만의 안정적인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2019년 유통업계 최초로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환경노동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현재 총 임직원수에서 정규직 비중이 90% 이상이다.

임금 협약 3년 연속 무분규 타결 성과도 거뒀다. 또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복지제도로 직원들의 재직 만족도도 높였다. 직원들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시차 출퇴근제’다.

오전 7~9시 중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수 있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동시에 업무 능률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1~8시간을 선택해 사용 가능한 ‘시간 단위 연차’도 운영 중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젊은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리프레시를 확대를 위해 올해 3월 ‘플러스 휴가’도 신설했다.


기존 연차 휴가에 연간 2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부여하는 제도다. 이 밖에도 자녀 학자금 지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선한 문화’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신선한 문화’는 홈플러스 전 직원이 동참하는 참여형 모델로, 직원들이 스스로 실천 사항을 구체화하고 전 사업장이 함께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칭찬 문화를 확산해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칭찬하는 ‘클릭! 칭찬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시간과 지역에 제한 없이 다른 사업장 직원과도 활발히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정기만 홈플러스 인사기획본부장(상무)은 “직원을 최우선으로 한 복지와 신선한 기업 문화 혁신이 전 채널의 매출 성장은 물론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매장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안정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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