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 헌혈 행사…2022년부터 매년 4회씩 정기 실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오는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올해 두 번째 헌혈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 헌혈차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헌혈 참여 의사가 있는 100여 명의 임직원들을 사전 모집했고,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서도 기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국내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해 시작한 빗썸의 헌혈증 나눔 행사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000여 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최근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돼 헌혈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진 빗썸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올해도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꾸준히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는 직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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