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심리서비스대학원은 과학자-실천가 모델(scientist-practitioner model)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개인과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 심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14년 9월에 개원했다.
2024학년도 전반기 신입생부터는 새롭게 전문성을 높인 4개 학과 임상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응용사회심리학과, 법심리학과와 6개 세부전공으로 개편하여 심리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주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경쟁력 높은 중앙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육학과, 사회복지학부 전공의 전임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학제적 접근을 토대로 세부 전공영역의 기초부터 최근 연구 동향까지 전반적 이론 교육뿐 아니라,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제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8년 3월 개소한 심리서비스센터에서는 상담 실습이 가능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재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2년 6개월의 5학기 야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거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시 전형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내달 10일까지 유웨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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