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이 팔로워 수 75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팔로워 숫자만 업계 선두인 것이 아니라 개별 콘텐츠에 대한 평균 고객 반응(좋아요·댓글·공유하기) 또한 높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의 인스타그램 인기 콘텐츠는 약 1만건에 가까운 반응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주요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그간 신한카드는 고객 투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로봇 확인 검사 테스트’ 등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기념일 등 시의성을 반영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기습 이벤트인 ‘쏠(SOL)드랍’ ▲기문화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신카 럭키 박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미니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신한아티클’ ▲가볼 만한 장소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쏠쏠한 핫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캠페인 ‘가치아껴요’ 등 재미와 정보 모두 전달 가능한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소통해 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업계의 리딩 SNS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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