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1일~6월30일 진행할 6월 ‘가격파격’의 콘셉트는 ‘실질적 혜택’이다. 이미 가격이 많이 상승했거나 수요 증가로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선제적으로 할인,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6월 가격파격 3대 핵심상품으로 양배추·계육·냉면/비빔면을 선정했다. 이미 시세가 크게 오른 양배추, 초복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인 계육, 외식물가 상승의 대표적 품목 ‘냉면/비빔면’ 등 지금 시기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체감 혜택을 높일 수 있는 품목들이다.
이마트는 양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담양, 광양, 서산, 무안, 진도, 영암 등 유명산지 농가 사전계약 재배를 진행, 1통당 2480원에 판매한다. 이는 KAMIS에서 측정한 최근 소매가(5월28일, 6670원)의 반값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확보한 양배추 물량만 60만통에 달한다.
닭고기 중 단품 매출 1위 품목인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도 정상가에서 30% 할인한 ,980원에 판매한다. 준비한 계육만 총 25만마리며, 연중 사육이 가장 활발한 4-5월에 사전 입식해 품질을 더욱 높였다.
비싸진 ‘냉면’ 역시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번 6월 가격파격 선언 기간 동안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 1880g)을 4980원에 판매한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137g*4개) 역시 정상가 대비 27% 저렴한 2700원에 판매한다.
이외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 2,340원), 풀무원 소가 찌개두부(300g, 1,440원), CJ 부산어묵사각(300g, 2,540원), 오뚜기 옛날자른당면(500g, 7,650원) 등 필수 요리재료부터 CJ백설 하얀설탕(1kg, 2,260원), 청정원 순창쌈장(500g, 5,160원), CJ 다시다 명품 골드 (100g, 3,980원), 해표 식용유(900ml, 3,580원), 오뚜기 케찹(500g, 3,180원)등 필수 조미료를 할인한다.
또 코카콜라(1.8L, 2,380원), 아침에주스 오렌지(1.8L, 4,980원), 동서 보리차(300g, 2,080원), 서울우유(1L, 2,960원),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120g*5개, 3,550원), 삼양 불닭볶음면(140g*5개, 5,080원), 오리온 포카칩 오리지널(137g, 2,620원), 해태 오예스(12입, 360g, 4,280원) 등 다양한 간식류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코디 키친타올(150매*6롤, 5,900원),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110매, 890원), 페리오 캐비티/브레쓰케어 치약(120g*3개, 3,400원), 리엔 염모제(2입, 10,900원), 미쟝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1000ml, 7,900원) 등 필수 생활용품까지 총 40여개의 ‘가격파격’ 상품을 선보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