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가 끝났지만 대중들의 배우 변우석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6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은 류선재(변우석 분)가 프러포즈를 하며 결혼으로 해피엔딩했다.
극 중 변우석은 19살 학생 선배부터 20살 대학생 선재, 그리고 톱스타 34살 선재까지 나이별로 각기 다른 선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이 몰입을 이끌었다.
종영 후 변우석은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실 이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이렇게 한순간에 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더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여의 기간 동안 선재로 살았는데, 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든다. 제게는 꿈같은 작품이었고, 가장 뜻깊은 작품이라고도 생각이 되는데 시청자 여러분께도 꼭 그랬으면 좋겠다. 나에게 와준 선재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저 변우석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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