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가 6월 신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 6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이마트의 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6번째 시즌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6월 가격파격 콘셉트는 ‘실질적 혜택’이다. 가격이 많이 오르거나 수요 증가로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품들을 선제적으로 할인한다.
3대 핵심상품으로는 양배추, 계육, 냉면·비빔면을 선정했다. 양배추는 시세보다 절반 이하인 2480원에,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은 6980원에,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은 4980원에 판매한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4개)도 27% 저렴한 27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위해 사전계획을 통해 양배추 60만통을 확보하고 초복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인 계육도 25만마리를 준비했다. 냉면은 외식 냉면 1인분(약 1만1000원)에 비해 약 80% 저렴한 수준이다.
이밖에도 식용유, 설탕, 두부, 우유, 라면, 과자, 치약, 화장지 등 총 40여개의 생활 필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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