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돌고도는 발걸음, 마운티아 도네워크’ 걷기에 참가해 선행을 실천했다.
29일 마운티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글로벌 여행 및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와 함께 ‘돌고도는 도네워크(Donation+Walk)’를 진행했다.
‘세상 모든 길과 함께’라는 마운티아의 브랜드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둘레길 걷기 행사를 기획했다.
약 1000명 참가 신청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최종 선발된 60명 참가자와 함께 강주연 동진레저 사장, 임익수 동진레저 전무, 브랜드 모델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동행했다.
양재시민의숲역 출발해 약 4시간 동안 서울둘레길 4-2 코스 일부를 지나 우면산 소망탑을 거쳐 양재천으로 돌아오는 약 7km를 트레킹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두 가지 미션을 조별로 수행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숨어 있는 위치를 찾아내 인증 사진을 찍기도 하고, 우면산 소망탑에 도착해 조별 단체 사진을 찍는 등 팝업 미션을 수행해 총 6000만 원 기부금을 모았다.
마운티아는 이 기부금에 더해 총 8000만 원 상당 마운티아 의류를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했다.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이 기부품을 판매해 수익금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 오프라인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준 참가자 덕분에 우리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며 “복잡한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나눔의 기쁨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뜨겁게 남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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