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유모차 등 물품 전달
내·외부 대청소 및 소독도 진행
KRX국민행복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 영유아 보육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물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딤자리’는 만 0~6세의 영유아를 위한 보육시설로 현재 약 3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재단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내·외부 대청소와 소독을 진행하는 동시에 가전제품, 유모차, 마스크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교류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하는 물품 재원은 제15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2024 Bulls Race)의 사회공헌 나눔체험 부스를 통해 마련됐다.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자 나눔체험 부스 참여자 1인당 1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총 35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금융투자인 가족들의 활발한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금융투자업계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