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독일 패션하우스 MCM이 UEFA 유로 2024 개최를 기념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수비수 ‘조나단 타’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EFA 유로가 독일에서 개최되는 것은 30년 만이다.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토너먼트로 열린다.
또한 이번 협업은 과거 조나단 타가 첫 급여로 MCM 스타크 백팩를 구매한 것이 인연이 되어 성사됐다.
‘MCM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은 뮌헨의 에너지와 MCM의 헤리티지를 결합했다. 축구 유니폼과 축구에서 영감을 받았다.
MCM은 과거 글로벌 축구 스타들에게 특별 제작하여 헌정했던 맞춤형 백팩 중 일부를 모티브로 하여 독일, 프랑스, 스위스, 포르투갈, 한국, 브라질 등 주요 선수들이 속한 6개국을 대표하는 6개의 한정판 백팩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조나단 타는 “나만의 현실을 창조하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화보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MCM에 따르면 ‘MCM 유로스 2024 캡슐 컬렉션’은 5월 29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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