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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백종원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인 ‘더본코리아’의 신규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1월 설립돼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표 프랜차이즈로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등이 있다. 신청일 현재 대표이사 벡종원 등 3인이 9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작년 말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239억원, 193억원이다. 공동대표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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