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더대시(이하 ‘더대시’)는 태안농협협동조합(이하 ‘태안농협’)과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공동체의 협업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의 일손 축소로 위탁을 통해 농작업을 수행하는 농가가 많아 짐에 따라 내·외부 작업자가 복합적으로 투입되는 오늘날의 영농 환경에서는 자원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대시에서는 농작업 협업 효율화를 지원하는 FMS(Farm Management Solution), 드로니아를 운영 중이다.
더대시 측에 따르면 태안농협은 더대시의 FMS를 지난 3년간 이용해왔으며 투입 자원 자동 할당 기능과 실시간 협업 기능을 통한 작업일 수 축소, 투입 인력 최소화를 실현하고 농작업 대행 사업의 적시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농가와 농작업 현장의 정보를 연결하여 정보의 투명성을 갖추고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행정작업 시간의 축소가 가능하다는 것도 주요 이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태안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대시와 태안농협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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