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의 영국 간편결제 서비스가 확대된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29일 영국 핀테크 기업 DNA페이먼츠와 간편결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알리페이 플러스와 연동된 14개 전자지갑 이용자는 영국 내 5만여개 DNA페이먼츠 가맹점에서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앤트그룹이 제공하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크로스보더 결제 솔루션이다. QR코드 하나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앤트그룹과 협력해 알리페이 플러스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앤트그룹은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이다. 네이버페이와 토스페이는 작년 9월 알리페이 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페이 플러스 관계자는 “DNA페이먼츠와 협력해 국경 간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영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결제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 기축통화 달러 대체할 수 있다”
- 유진투자선물, 美 OPRA 데이터 제공 확대
- [영상] 현대차 아이오닉5 N,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비교 테스트 결과는?
- 아모레퍼시픽, 日 라쿠텐서 ‘아모파페스’ 확장…주력 브랜드 총출동
- 캐나다 두 번째 규모 구리광산, 생산 중단 위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