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의 대규모 업데이트 ‘RAID, 다시 태어난 세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이름 없는 자’와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 도입 등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보인다.
신규 서버 ‘이름 없는 자’는 최초의 레이드 서버로, 기존 PVP(플래이어 간 대결) 환경의 보스 레이드를 PVE(플레이어와 컴퓨터 간 대결)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정했다. 한국, 대만, 일본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은 사신수 서버(시로, 파사, 야루, 노이)와 글로벌 서버(아랑, 포화란, 풍신, 염화대성, 바오바오) 내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안전지역이다. 필드 보스 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데이트를 맞아 블소2는 ‘신규 계정 캐릭터 레벨 점핑’과 ‘TJ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전설의 무기 1종과 전설 방어구 6종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계정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레벨, 무공, 소울, 수호령, 장비, 운명의 성도 등 전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채 플레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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