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권오성 서장이 지난 27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안군 일대 치안현장을 방문해 유‧도선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권 서장은 이날 무안군 망원면 조금나루 선착장을 찾아 안전시설물 및 이용객 대기시설 등을 살피며 해양사고 사고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에 임했다.
또한 도선 내 차량‧화물 고박 안전운항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유‧도선 종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목포해경은 ‘국가안전 大전환’에 따라 지난 4월 22일부터 유‧도선 시설 등을 비롯해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여름 행락철 도래에 따라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빈틈없는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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