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단국대 천안캠퍼스가 ‘4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대학’에 최종 선정되면서 충청권을 대표하는 산학연 중심기지로 들어섰다. 오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관’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바이오헬스와 첨단부품·소재기업의 지원 및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3개 부처(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사업에는 국비 및 지방비, LH공사 투자금, 대학대응자금 등 총 536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산학연 혁신허브 시설을 준공, 혁신기업 124개 및 연구소를 유치해 연 매출 2000억 원, 누적 고용 1000명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실수요 및 투자수요에게 ‘더샵 신부센트라’가 혁신파크 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단지는 단국대 천안캠퍼스 정문을 도보 10분대, 차량으로는 2분 거리로 갈 수 있어 124개 첨단기업의 근로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차량 10분대 거리에 들어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와 스마트모빌리티 등 국가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며, 앵커기업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떠오르고 있다.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서는 직접투자 7조7,000억원, 생산유발효과 14조2,000억원, 고용유발효과 5만8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SDI,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의 핵심 산업단지가 가깝고, 백석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등의 대학시설도 단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 확보에도 유리한 알짜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해 있고, 천안IC,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천안고속터미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도 가까워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 10월 신두정지구 숙원 사업이던 북일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두정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부터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기관도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한편,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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