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펍지 모바일)이 대만 게임밍 브랜드 로그(ROG)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펍지 모바일은 전날부터 대만과 홍콩,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로그 사가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다. 컬래버레이션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따라 대상 지역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로그 사가 속 캐릭터는 물론 총기 스킨도 사용할 수 있다. 대상 국가는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동티모르, 라오스, 미얀마 등이다.
펍지 모바일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로그 사가는 로그가 제작한 디스토피아적 사이버 펑크 세계관으로 7명의 영웅의 다양한 이야기가 비디오는 물론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된다. 로그는 로그 사가를 통해 자신들의 가치와 디자인을 홍보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도 로그의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워 홍보한다. 또한 로그의 최신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폰 8’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독점 아이템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펍지 모바일과 로그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 당첨자들에게 로그폰 8과 기타 로그 제품들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 배틀그라운드가 공개되고 1년여가 지난 2018년 3월 19일 출시됐다. 이후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크래프톤의 매출을 이끌어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텐센트에서 개발했다. 글로벌 배급(퍼블리싱)도 텐센트의 퍼블리싱 자회사인 레벨 인피니트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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