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답례품 선정을 위한 ‘2024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답례품 모집 분야는 강릉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 특산품으로,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권, 무형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강릉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공급할 수 있고 통신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6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일간 강릉시청 특별자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6월 24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강릉시는 44개의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선정할 예정이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답례품들이 선정되어 기부금 모금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답례품 추가 공개 모집은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선정에 노력하여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오남매 父' 정성호, ♥경맑음 생일선물→명품백+'흑백요리사' 식당 'FLEX'
- '3홈런 10타점' 김도영 -'ERA 0' 김서현, 국제 경쟁력 입증했다 [프리미어12]
- “남편 유전자 썩히고 싶지 않아”…10번째 아이 낳는다는 中여성, 누구?
- 백 번 재상영해도 또 보고 싶은 양조위 특별전 목록
- '생활의 달인' 빵의 전쟁 外
- 전기차 불안감 잡는다더니 “진짜 미쳤다”…벤츠 하이브리드, 이러면 ‘초대박’
- 그 시절 감성 그대로! 귀혼M, "원작의 향수 느낄 수 있다"
- '곧 환갑' 김성령이 17년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한 것: 그냥 생긴 대로 살련다
- '06년생' 트럼프 막내아들 배런, 벌써부터 인기몰이… 기념품까지 나왔다
- Here we g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행 끝, 올시즌이 마지막"...새로운 협상 없다, 이별 확실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