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계열사인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앱솔릭스는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C는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300원(6.66%) 오른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SKC의 계열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7500만 달러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렸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조금 총액 7500만 달러 중 4000만 달러를 연내 수령할 것”이라며 “칩스(CHIPS) 반도체 지원 보조금 수령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대북전단과 함께 떨어진 초코파이… 김여정 “똥개도 안 물어갈 오물짝”
- "2026년까지 거의 확정된 상태"...토트넘,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손흥민도 '잔류' 원했다
- 한국, 오늘 대만·일본 승리시 프리미어12 '4강 진출' 실패
- '주장 박해민→새 얼굴 장현식 인사했다' LG, 2024 러브기빙데이 성료
- 성균관대, 물 이용 신규 광촉매반응 개발…신약·첨단소재 활용 기대
- 진중권 교수가 "결코 죽지 않는다"는 이재명 대표에게 한 말: 순간 할 말을 잊었다
- HD현대重 직원·해군 가족 270여명 초청, 야드 및 함정 투어
- KBO FA 시장의 대반전…412억원으로 끝은 아니겠지만, 장현식 LG행 이후 6일째 ‘감감 무소식’
- 국내 최고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울진군'
- 라인업 간소화에 기대했는데 “무려 2,100만 원”… 너무 오른 가격에 ‘실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