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신세계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신세계건설이 6500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0.24%(1260원) 오른 1만35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세계건설은 장 중 한때 20% 넘게 상승한 1만499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전날인 28일 이사회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6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07%였으나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금 인수 시 200% 미만으로 낮아지게 돼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