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B787-9 여객기 5대 중 2018년에 생산된 2대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31인치에서 33인치로 2인치 늘였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여객기의 이코노미 좌석 수는 282석에서 264석으로 18석 줄었다. 다만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수는 유지했다.
2020∼2023년 생산된 다른 여객기 3대의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35인치는 유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좌석 간격 조정으로 탑승객의 편의를 높이고, 항공기 간의 좌석 불균형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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