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토스인증서 도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스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 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완료 고객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5000원화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토스인증서는 본인확인기관 및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지정된 토스에서 발급하는 인증서다. 본인 인증과 전자 서명 등에 사용 가능하다. 기존 코빗 다중 인증 방식(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 네이버인증서)에 이제 토스인증서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토스인증서 도입으로 기존 전자서명 수단인 신한인증서, 네이버인증서와 함께 고객 인증서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편의성과 보안성 향상에 집중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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