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행정 문화 정착
비전 선포식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7일 ‘2024년 공공데이터 활성화·데이터기반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데이터 대국민 환류 비전을 공유하고,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축평원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민간 협력 ▲공공데이터 품질 강화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관리 ▲데이터 칸막이 해소를 위한 기관 협업 강화 등 4대 중점 추진 전략을 마련해 축산분야 데이터 선도기관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축평원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데이터를 활용하는 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축산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가칭)’을 구축해 수집 데이터 표준화 규격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활용성 높은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며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확산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축산분야 데이터 총괄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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