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윤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 설계사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설계사들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올해 대상에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씨(설계사 부문)와 천안사업부 남상분씨(대리점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연도대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이민숙씨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상분씨는 12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이민숙씨는 “보험 판매를 단순히 영업적으로 접근하기보단 보험을 통해 설계사와 고객 모두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업에 임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성분씨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며 “최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단 장기적인 관점으로 상품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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