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28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환경과, 해양수산과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환경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최이순 의원은 관내 폐페트병 수거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또한, 폐페트병 수거기 설치와 함께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천곡 시내 상가 앞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의 악취와 미관 저해 문제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의 악취와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전천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간이 화장실 신축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 의원은 또한, 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시설의 청결 유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공동주택 노후화 비율이 증가하는 만큼 공동주택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또한,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책적 비전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여 완성도 높은 동해시 공공디자인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공공디자인 도입을 통해 동해시의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시민들의 편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동해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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