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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가 유진자산운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투자사인 씨엔티테크, 뉴본벤처스도 후속투자에 참여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로쉬코리아는 2022년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와 취미, 커뮤니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ONEW)’를 런칭했다. 매월 100개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액티브시니어 시장은 고령화와 순자산의 증가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있다. 그러나 이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은 문화센터나 복지관을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뉴’는 프로그램 기반으로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해 액티브시니어의 일상 속 놀이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쉬코리아는 이번 투자금으로 ‘오뉴’의 온오프라인 운영방식에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시니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웹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고, 전용면적 300평에 달하는 공간을 단독 임차했다. 해당 공간은 프로그램 강의실, 상업시설, 커뮤니티존과 액티비티 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다.
현준엽 로쉬코리아 대표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흥미로운 일상을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오뉴만이 갖고 있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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