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후원사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밤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주산골영화제 기간 중 6월 7일과 8일 저녁 리조트 내 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밤 숲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무주덕유산리조트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자연을 탐색하고 숲에서 춤추며 노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7일(금)에는 반딧불 밤 숲 음악회, 8일(토)에는 밤 숲 댄스 파티를 주제로 저녁 8시 30분부터 어두운 밤하늘 아래 숲 속에서 연주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온 몸으로 자연과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6월 2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 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6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경기 성남시의 관문에 위치한 산성동 일대에 산성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을 6월 선보일 예정이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번째로 공급되는 대규모 민간분양인 데다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Heritage + Stone의 조합으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아파트라는 뜻이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총 3,487가구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2블록은 전용 46~84㎡ 510가구, 3블록은 전용 59~74㎡ 303가구, 4블록은 59~99㎡ 411가구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답게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로 조망과 일조량 등을 최대한 확보했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 사우나, 골프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클럽, 시니어클럽,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공급 물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고 산성역 헤리스톤처럼 브랜드 대단지가 한 번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며 “저평가된 입지에 뛰어난 상품성으로 공급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8호선 산성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서며 6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다.
■ 롯데건설, 12년째 가족과 함께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0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2년간 총 18회에 걸쳐 113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위패봉안관을 관람했다. 이어서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헌화 및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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