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의 대량 지분 처분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5.11%(4900원) 내린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이날 개장 직전 에스엠 보유 지분 75만5522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683억9816만원으로, 목적은 ‘투자 자산 관리 효율화’라고 설명했다. 블록딜 후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율은 9.38%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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