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직업체험·진로설계 공로 인정받아
올해도 청소년 대상 VR 미래직업 체험관 운영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서울시 용산구청으로부터 청소년 직업체험과 진로설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용산구청에서 주최한 ‘2023 용산 미래교육 한마당’에 참가해 가상현실(VR) 미래직업 체험관을 운영하고 체험관에 방문한 100여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했다.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미래 신직업 체험을 통해 용산구 관내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고용정보원의 공로를 인정한다”며 감사패 수여 사유를 밝혔다.
김영중 고용정보원 원장은 “직접 체험한 기억은 오래도록 남으므로 단순한 직업정보 제공보다는 체험형 콘텐츠 제공을 강조해왔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직업·진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정보원은 이날 용산공원(서울시 용산구)에서 열리는 ‘2024 용산 미래교육 한마당’에 2년 연속 참가해 VR 미래직업 체험관을 운영하고 직업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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