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전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소비자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24년 제1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협의체다. 변호사, 교수, 소비자단체장 등 사외 전문가와 농협손보 소비자패널 활동 우수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개선 사례 발표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수검계획에 대한 외부의원 의견 수렴 등 소비자보호 관련 정책자문이 진행됐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내부통제체계를 견고히 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및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건수 16.7건을 기록해 업계 최저수준을 유지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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