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중부발전, 보령시와 친환경버스·공공자전거 확대 나선다

이투데이 조회수  

온실가스 감축 사업위해 저탄소 교통 인프라 늘리기로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네 번째)가 27일 김동일 보령시장(왼쪽 다섯 번째) 및 이병덕 대천여객자동차 대표이사(왼쪽 여섯 번째)와 ‘친환경버스 도입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시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27일 보령시 및 대천여객과 ‘친환경버스 도입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버스 교체와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대중교통 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보령시에는 12대의 전기‧수소버스가 운행 중이며, 올해 전기버스 6대를 추가 할 예정으로, 기존 경유버스 대비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소음과 승차감 또한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부발전은 그간 다양하게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대천여객과 전기버스 도입과 연계한 환경부 감축사업 승인을 추진하고, 사업등록, 감축량 모니터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후 경유버스를 친환경버스로 교체할 시 약 9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배출권 수익을 공유해 친환경버스 추가도입 및 공공자전거 정류장 추가 설치 등 보령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보령시민 더블 탄소포인트 지급사업을 통해 가정 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염생식물 식재해 해양 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등 보령시의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이제 기차 요금까지 오르려나”…코레일 21조 빚더미 앉았다
  • 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 “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 사실인가요?”에 대한 공단의 답변
  • 서울 한복판 4000억 규모, “벌써부터 들썩인다”…’이 동네’ 어디길래?
  •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 무려 98만 명 초토화 “코로나 때가 더 낫다?”…무너지는 자영업자들

[경제] 공감 뉴스

  • “우려하던 일 벌어지고 있다”… 무너지는 사장님들 ‘발 동동’
  • “한국 가고 싶어요” 북한군 포로 귀순 가능성은…
  • “탈핵 선언에 주춤했지만”…15년만에 최고치 기록했죠
  • 9년 만에 전 계열사 임원 2,000명 긴급 소집한 삼성, 이유 분명했다
  • “돌 선물로 제격” 요즘 골드바보다 인기 더 높아졌다는 상품, 바로…
  • ‘세수 펑크’에 월급쟁이들 세금 얼마나 냈나 봤더니… 충격입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용인 접착제 공장 대형 화재, 인근 야산까지 불길 번져

    뉴스 

  • 2
    차두리 , 프로 데뷔전에서 첫 승점 획득 실패...아쉬운 패배

    연예 

  • 3
    손빈아 추혁진 네오스타상 인기 스타 발돋움하나?…현 순위는?

    연예 

  • 4
    제니, 고윤정도 반한 샤넬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

    연예 

  • 5
    24억 에이스 백업이 국대 출신이라니…KB 창단 첫 승승승승승승승승&2위 기대↑ 미쳤다, 삼성화재 7년 연속 봄배구 실패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이제 기차 요금까지 오르려나”…코레일 21조 빚더미 앉았다
  • 25억 올라… 전지현이 130억 주고 매매한 아파트 어디길래
  • “연금 가입하면 건보료 폭탄 사실인가요?”에 대한 공단의 답변
  • 서울 한복판 4000억 규모, “벌써부터 들썩인다”…’이 동네’ 어디길래?
  • “사상 첫 1만 명 돌파”… 의대 쏠림 현상에도 지원자 늘었다
  • 무려 98만 명 초토화 “코로나 때가 더 낫다?”…무너지는 자영업자들

지금 뜨는 뉴스

  • 1
    일본 시마네현 20주년 기념 다케시마의 날 개최 독도역사왜곡 부정도 모자라 4월 도쿄영토주권전시관 확대 개관 홍보 ‘이마이 에리카 내각부 정무관 참석’

    뉴스 

  • 2
    KBO에서 2년간 10승했는데 ML에서 1년만에 9승…김하성과 함께했던 그 선수의 형, 작년과 올해 공통점

    스포츠 

  • 3
    '프리킥 도움→PK 득점' 에울레르의 충격적인 '데뷔전'..."K리그 수준 높아, 왼발 킥 자신 있다" [MD목동]

    스포츠 

  • 4
    LH 올해 19만호 공급… 3만 7000가구 청년·신혼·고령자

    뉴스 

  • 5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인기 여가수, 온몸에 있던 타투 실종?

    연예 

[경제] 추천 뉴스

  • “우려하던 일 벌어지고 있다”… 무너지는 사장님들 ‘발 동동’
  • “한국 가고 싶어요” 북한군 포로 귀순 가능성은…
  • “탈핵 선언에 주춤했지만”…15년만에 최고치 기록했죠
  • 9년 만에 전 계열사 임원 2,000명 긴급 소집한 삼성, 이유 분명했다
  • “돌 선물로 제격” 요즘 골드바보다 인기 더 높아졌다는 상품, 바로…
  • ‘세수 펑크’에 월급쟁이들 세금 얼마나 냈나 봤더니… 충격입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용인 접착제 공장 대형 화재, 인근 야산까지 불길 번져

    뉴스 

  • 2
    차두리 , 프로 데뷔전에서 첫 승점 획득 실패...아쉬운 패배

    연예 

  • 3
    손빈아 추혁진 네오스타상 인기 스타 발돋움하나?…현 순위는?

    연예 

  • 4
    제니, 고윤정도 반한 샤넬의 오트 쿠튀르 컬렉션

    연예 

  • 5
    24억 에이스 백업이 국대 출신이라니…KB 창단 첫 승승승승승승승승&2위 기대↑ 미쳤다, 삼성화재 7년 연속 봄배구 실패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일본 시마네현 20주년 기념 다케시마의 날 개최 독도역사왜곡 부정도 모자라 4월 도쿄영토주권전시관 확대 개관 홍보 ‘이마이 에리카 내각부 정무관 참석’

    뉴스 

  • 2
    KBO에서 2년간 10승했는데 ML에서 1년만에 9승…김하성과 함께했던 그 선수의 형, 작년과 올해 공통점

    스포츠 

  • 3
    '프리킥 도움→PK 득점' 에울레르의 충격적인 '데뷔전'..."K리그 수준 높아, 왼발 킥 자신 있다" [MD목동]

    스포츠 

  • 4
    LH 올해 19만호 공급… 3만 7000가구 청년·신혼·고령자

    뉴스 

  • 5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인기 여가수, 온몸에 있던 타투 실종?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