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27일 고위직 청렴리더십 향상 및 전 직원 반부패·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 조현수 상임감사를 초빙해 고위직 맞춤형 간담회와 전 직원 대상 특강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는 간부직원 총 11명이 참석해 고위직의 반부패·청렴 실천 리더십 향상을 위한 제언 및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특강에는 전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법령제도 및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의식을 전파했다.
한편 공단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대 간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렴 소통 간담회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간부직원부터 솔선수범해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며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공단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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