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1층 로비 및 엘 컬렉션에서 진행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 작품 총 30점 전시
롯데호텔 서울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념해 6월14일까지 ‘아프리카 현대미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든 언어는 예술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총 30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롯데호텔 서울 1층 로비 및 ‘엘 컬렉션(The L. Collection)’에서 열린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인 아프리카는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꿈꾸는 곳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서구미술의 새로운 미술사의 흐름을 열었다.
또한, 휴머니즘의 신선한 자극제로 과거와 전통에 머물지 않고 독자적인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와 테마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엘 컬렉션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 외교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특정 사조에 얽매이지 않은 아프리카 현대 미술의 고유한 매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부터 방문객의 문화 경험 확장을 위해 엘 컬렉션을 포함해 호텔 곳곳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작품 앞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전시 작품 및 작가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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