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TBN교통방송과 협력해 인식개선 프로젝트 ‘안전한 두 바퀴 생활’에 참여해 안전한 이륜차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TBN교통방송은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을 찾아가 이륜차 무상점검과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운전 서약 동참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4일 인천시 부평역 북광장에서 이륜차 안전점검 행사 및 전동킥보드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 빔모빌리티,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에스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무상점검 및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오토바이와 전동 킥보드 주행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오토바이 정밀 안전점검 프로그램에서는 등화, 제동, 조향장치, 타이어 등 주요 부품을 점검하고, 필요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했다.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프로그램에선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법을 안내하고 체험 코스를 직접 운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고 안전퀴즈를 풀며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이륜차와 전동 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촉진하고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이륜차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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