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축제 ‘대동제’에 뉴진스 등 유명 가수를 초청해 인파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광주경찰청과 동구에 따르면 조선대 총학생회는 이날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대동제 GRACIA’를 연다.
개막식에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행사장에는 수용 가능한 2만명보다 많은 5만명 정도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에 골몰하고 있다.
경찰은 인파 사고 우려가 있는 병목 지점을 미리 파악하고 대학측에 안전관리 조치를 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기동대 110여명을 보이지 않게 배치했다.
총학생회는 행사장 입장 인원이 2만명을 넘어가면 출입구를 통제할 방침이고 안전요원을 255명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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