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선보인 복합 비즈니스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높은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에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 기업에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 화장실과 다락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활용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를 이동시킬 수 있다. 직선형 램프와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최고층인 지상 9~10층에는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입주사 임직원을 위해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등이 단지 내 조성돼 있다.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이 있다.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단지 내 1층 약 1190㎡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센터는 오는 6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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