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오는 7월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5년 디스플레이 산업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업들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패널사들은 플렉서블 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OLED 기술은 스마트폰, TV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동차 디스플레이,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자동차 디스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응용 분야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OLED 산업은 기술 개발, 생산 능력 확대, 정부 지원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 혁신과 시장 전략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비리서치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및 기술 동향과 시장을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 주제는 ▲중국 OLED 산업 동향 ▲OLED 시장 동향과 전망 ▲마이크로-OLED 기술 개발 현황 ▲IT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마이크로LED 기술 및 산업 동향 ▲XR(확장현실) 트렌드와 전망 등 6개다.
유비리서치는 “이번 세미나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디스플레이 산업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의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전등록은 7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비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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