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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략 열 올리는 치킨업계…매장 공격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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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중국 항저우에 오픈한 ‘교촌치킨 항저우 따위에청점’

치킨업계 빅3가 해외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

27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항저우 직영 1호점에 이어 두 번째 직영 매장인 ‘교촌치킨 항저우 따위에청점’을 추가 개점한다.

교촌치킨 항저우 따위에청점은 항저우 중심부에 자리한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해당 매장에서 교촌의 소스 노하우를 담은 시그니처 메뉴 등을 무기로 항저우 내 젊은 층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앞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12월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중심몰’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을 신규 오픈했다. 이후 매장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 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아시권에 위치한 중국, 인도네시아 등 60여곳 교촌치킨 매장 중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올 상반기 내로 3호점을 추가 개설해 중국 내 1선 도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중국의 교촌치킨 매장은 상하이, 항저우, 난징, 창저우 등 4개 도시 내 15곳(항저우 2호점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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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래스카 주 동부에 위치한 BBQ 오하마점을 방문한 현지 소비자들 모습.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미국 네브래스카 주 동부에 위치한 오마하에 ‘BBQ 오마하점’을 오픈했다. 매장이 위치한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 최대 도시로 거주 인구가 가장 많으며, 투자가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본사가 있다.

BBQ 오마하점은 치킨앤비어 타입 매장으로 약 260㎡(78평), 총 62석 규모다.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 메뉴와 로제 떡볶이 등을 판매한다. 현지인들에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과 양념치킨으로 구성된 반반치킨이다.

패밀리(가맹점) 기초과정교육에서 800번째 기수를 배출하며 프랜차이즈 전문가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하는 ‘패밀리 기초과정교육’은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예비 패밀리를 외식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필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9년간 총 3만5000여명의 패밀리를 외식 전문 사업가로 변신시켰다.

교육 시스템의 기반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철학이 있다. 윤 회장은 창립 당시부터 사무실 절반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초기 자본금의 60%를 교육에 투자하는 등 독자적인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마스터프랜차이즈 관계자와 현지 매장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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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홍콩에 오픈한 bhc 플라자 2000점 전경.

bhc치킨은 최근 홍콩 2호점 ‘bhc 플라자 2000점’을 오픈했다. 2018년 홍콩 시장에 진출한 이후 두 번째 매장이다.

‘bhc 플라자 2000점’은 현지 쇼핑몰 타임스퀘어 등이 위치한 홍콩섬 쇼핑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약 315㎡(95평) 매장에 총 106석 규모를 갖췄다.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방금 조리된 따끈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다이닝 스타일로 운영되며,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bhc치킨 관계자는 “K치킨의 인기와 명성이 계속될 수 있도록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혀너재 bhc치킨은 2018년 동남아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홍콩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현지 기업과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싱가포르 3개점, 말레이시아 6개점, 태국 2개점을 오픈했다. 홍콩 2호점은 동남아 내 12번째 매장이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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