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Gov-Tech 스타트업 웰로가 지난 2024년 3월 20일부터 같은 해 4월 7일까지 진행한 ‘제1회 정책 경험 에세이 공모전-청년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5개 부문(△대학생 △직장인 △구직자 △창업·자영업자 △육아·가정)에 대하여 19세~39세 청년이 정책 경험 에세이를 출품하였다.
접수된 에세이 중 심사를 거쳐 23점(△BEST PEEC상 1점 △대상 4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3점)의 에세이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BEST PEEC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이현주(39) 씨가 출품한 ‘내 나이 서른 아홉, 웰로가 내게 엄마가 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가 선정되었다.
이현주 씨의 에세이는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으로 출산과 난임의 고민을 해결한 경험을 주제로 작성되었으며, 같은 고민을 겪는 대한민국의 출산준비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였기에 BEST PEEC상으로 선정되었다.
BEST PEEC상을 수상한 이현주 씨는 2024년 4월 30일에 진행한 시상식에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제가 경험했던 정책을 통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년의 끝자락에 웰로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다양한 정책 경험을 공유해주신 제1회 정책경험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웰로는 정책경험 에세이 공모전을 청년뿐만 아니라 청소년, 중장년, 어르신 등 전국민 대상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전 국민의 다양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알림으로써 개인이 놓치는 정책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국민의 정책 참여 활동 및 기관의 정책 집행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이 꼭 필요한 정책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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