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반도체주의 강세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3p(0.39%) 상승한 2698.0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9.56p(0.36%)상승한 2697.16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반도체주 강세로 개인이 659억원, 기관이 16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2.47%) 반도체주 중에서 나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 삼성물산(1.08%), KB금융(1.04%), 신한지주(0.63%), LG에너지솔루션(0.42%), 삼성바이오로직스(0.40%), NAVER(0.17%) 등 금융주, 이차전지주, 바이오주 등 골고루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MSCI 한국 지수 ETF는 0.3%, MSCI 신흥 지수 ETF는 0.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5원으로 전일 대비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Eurex KOSPI200 선물은 0.6% 상승, 코스피는 0.3~0.6%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80p(0.45%) 상승한 843.21 나타내고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따.
지수는 전장 대비 4.35p(0.52%) 오른 843.38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0억원, 기관이 78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였고, 외국인 1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펄어비스(3.17%), HPSP(3.09%), 리노공업(2.48%), 엔켐(1.96%) 등이 오름세다. 반면 삼천당제약(-3.32%), 에코프로(-1.28%), 레인보우로보틱스(-0.65%), 알테오젠(-0.1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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