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해외 인기에 힘입어 강세다.
2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5.99%(3만 원) 오른 5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삼양식품에 대해 ‘올해 해외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라면 대장주로 등극했다’며 목표주가를 6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의 상품종류수(SKU)를 확대하며 국가와 채널 다각화로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불닭브랜드 수출 금액 중 오리지널 비중은 2022년 50%대에서 2023년 40%대로 줄어들고 까르보 불닭이 20%대로 성장했으며 기타의 비중도 지속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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