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고깃집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가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CJ물류와 주 6일 배송 계약을 완료, 전국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도리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품질의 숙성 고기를 선보이는 고깃집 브랜드다. 틀에 박힌 고깃집 운영 체계를 뒤흔드는 새로운 시스템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극대화 하며 소비자의 만족도와 판매자의 수익성을 끌어 올렸다.
특히 중점을 두고 개발한 부분이 ‘고기의 맛’이다. 오랜 시간 연구를 거듭한 끝에 웻 에이징 공법으로 192시간 저온숙성한 꽃삼겹을 개발했다. 잘 숙성된 원육에 고루 칼집을 내어 일명 ‘겉바속촉’의 맛을 완성했다. 또한 고기의 풍미를 더욱 끌어 올려주는 오색 화려한 소스들과 한국인의 입맛과 취향을 저격하는 각종 사이드 메뉴를 구성해 객단가를 높였다.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전국 가맹 사업을 보다 활성화 하기 위해 CJ물류와 계약을 체결한 육도리는 일주일에 여섯번 배송되는 신선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음식 품질을 동일하게 유지하며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원육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배송 및 유통에 필요한 인건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해 운영 편의성도 강화된다.
모든 원육은 깔끔하게 손질된 상태에서 진공포장 되어 가맹점에 공급되므로 신선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로스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고기 손질이나 조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점도 육도리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육도리 측은 “고깃집의 특성상 다양한 소스나 반찬, 사이드메뉴 등을 내야 하기에 물류의 신속하고 원활한 배송이 중요하다. 업계에서 정평이 난 CJ물류와의 계약을 통해 전국 모든 가맹점에 자사 비법이 담긴 숙성고기와 부자재를 공급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깃집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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