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다한다주식회사는 ‘비누파는 아저씨’ 브랜드의 장례 조문객 답례품인 ‘예솝’ 고급수제비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상에 대한 예(禮)를 갖추는 중요시 하는 국가이다. 때문에 가족, 친지, 지인이 고인이 되면 죽음에 함께 슬퍼하고 장례기간에 명복을 빌어 준다.
장례 행사를 진행하는 가족들은 조문을 다녀가는 분들에게 예(禮)를 표하는 행위는 당연하다.
이에 ‘비누파는 아저씨’는 조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인 ‘예솝’ 고급수제비누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비누(비루)의 어원 ‘씻어 내다’라는 뜻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브랜드인 ‘비누파는 아저씨’는 ‘답례비누는 감사의 마음이 담긴 정성이 스며있어야 한다’는 마인드를 토대로 자연유래 성분과 자연친화적인 컨셉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세정 목적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살아 생전 업을 씻고 하늘나라에서 평안이 풍성한 거품처럼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이 ‘비누’의 어원인 ‘씻어 내다’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한다주식회사 고두옥 대표는 “비누파는 아저씨 브랜드를 통해 장례식에 오신 조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에 적합한 ‘예솝’ 고급수제비누를 출시하게 됐다”며 “장례 당사자와 고인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답례비누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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