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무안황토갯벌축제 및 무안연꽃축제 준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는 △3멍(물멍, 뻘멍, 불멍) 챌린지 △캠핑과 피크닉의 만남 ‘캠프닉’ △워커블시티 무안 ‘황토갯벌 맨발걷기’&‘플로깅’△별빛이 내리는 ‘무안 별바다 여행’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무안연꽃축제에서는 △연빛 달빛야행 등 프로그램 연계로 체류형 야간관광 환경 조성 △연차 제공, 힐링 족욕 등 휴식·소통·힐링 프로그램 확대 △연꽃 사생대회 연꽃 올림피아드 등 청정 자연에서 백련을 보고 느끼며 연꽃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특화자원인 황토갯벌, 백련 등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전년도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내년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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