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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중소형 호텔로 투자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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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성장성 강화를 위해 중소형 호텔시장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투자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 ‘비전2030’의 일환이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150개) △대형 가전매장(삼성‧LG전자 등) △물류센터(쿠팡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대형 식음료(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맥도날드, 폴바셋 등)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중소형 호텔로 투자 영역을 넓히기 위해 최근 정보기술(IT) 기반 중소형 숙박 솔루션 기업 ‘더휴식’과 매매 및 임대차계약을 포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익성 높은 신규 섹터로 투자 영역을 넓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배당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코로나 펜데믹 당시 대형 호텔들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감소로 수익이 급락했지만, 지역 수요 중심의 중소형 호텔은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 변동성을 보였다. 이에 코람코자산신탁은 투자 상품으로서의 안정성이 증명됐다고 보고 투자를 위해 더휴식과 손잡았다.

더휴식은 2019년 설립된 IT 기반 종합 중소형 숙박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는 IT 전문 계열사와 시공전문 계열사, 시설운영 및 F&B 계열사 등 6개 사를 자회사로 거느리며 숙박 관련 전 분야의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는 유일한 회사다. 자체 중소호텔 브랜드 ‘아늑’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14곳의 호텔을 직영 또는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서울 홍대와 인천 구월동 소재 중소형 호텔 매입을 검토 중이다. 해당 지역은 2030세대의 대표적인 상업지이자 초역세권 자산이다. 리츠가 이들 자산을 매입하고 더휴식이 호텔을 운영해 연 9%대 수익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향후 매각 차익을 포함하면 내부수익률(IRR) 기준 약 1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투자플랫폼으로 변화되는 과정으로 앞으로 보여드릴 변화와 속도는 더욱 크고 빠를 것”이라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일회성 특별배당을 위한 자산운용이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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