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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과 활용성이 우수한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차명 ‘아르카나’는 라틴어로 미스터리·매력·유혹을 뜻하는 ‘Arcanum(아르카눔)’에서 유래했다.
2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뉴 르노 아르카나는 스포티하고 슬림한 실루엣에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엔진 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E-TECH 하이브리드·TCe 260·1.6 GTe’의 세 가지 파워 트레인이 마련되어 있다.
이 가운데 뉴 르노 아르카나 1.6 GTe는 직렬 4기통 1.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해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8㎏·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연비 13.6㎞/ℓ(도심 12.3·고속 15.6)이다.
대부분의 쿠페형 SUV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것이 바로 ‘좁은 실내 공간’이다. 하지만 뉴 르노 아르카나는 차량의 리어 오버행을 길게 디자인해 성인이 탑승하더라도 머리 공간이 여유롭다. 트렁크는 동급 최대 수준인 513ℓ의 용량을 제공한다.
‘휴먼 퍼스트’를 강조하는 르노코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운전자 및 탑승객의 안전이다. 르노코리아가 운전자 및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술도 있다.
바로 위급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돕는 ‘큐레스큐 코드’이다. 큐레스큐 코드 활용 시 인명구조 시간을 최대 15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뉴 르노 아르카나 모델에 한정해 적용되는 기술이지만 적용 차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겸비했을 뿐 아니라 각종 첨단 기술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 1.6 GTe’로 부드럽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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