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2일 탄소중립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바라산휴양림에서 진행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탄소중립 힐링 문화체험’은 공사 주최로 의왕시,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진행했다.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문화체험을 거쳐 산림여가 기회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산림문화체험을 시작으로 목공예 체험·반려식물 화분을 만드는 체험형 탄소중립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한 올해 11월까지 6개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운영된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의왕시 관내 소외된 사회적 약자의 여가 증진과 탄소중립을 전파할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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